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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Turbo GDi 오너를 위한 화끈한 선택!

TUIX 스포티플러스 & 다이나믹 패키지


대한민국 중형세단의 대명사로 오랜기간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온 명차 쏘나타. 이제는 세계인의 중형세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는데 이견이 없으리라. 게다가 강력한 운동성능의 터보 GDi 라인을 추가하면서 얌전하고 중후하기만 했던 이미지를 벗고 그야말로 “달리기”에 탁월한 스포츠세단으로서 한층 더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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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현대자동차는 271마력을 내뿜는 쏘나타 터보의 운동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고성능의 파츠들을 TUIX 패키지로 선보였다. 쏘나타 TUIX 패키지는 드레스업 성격이 강한 스포티플러스 패키지와 퍼포먼스 성격의 다이나믹 패키지가 준비되어있다. 


YF_stabilizer.jpg : 쏘나타 터보 오너를 위한 화끈한 선택 - TUIX 스포티플러스 & 다이나믹 패키지

[TUIX 패키지에 적용된 스테빌라이져]



드라이 카본 리어스포일러와 18인치 미쉐린 PS3 타이어의 조합은 멋의 추구와 더불어 강력한 운동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업그레이드로 이어진다. 스포츠 주행에 걸맞는 세팅의 스프링과 쇽업쇼바, 그리고 단단하게 하체를 잡아줄 앞, 뒤의 스테빌라이져, 엔진 후드를 열면 두 눈을 사로잡는 스트럿바와 강력한 구동성능에 걸맞는 보다 강한 제동력을 제공하는 브레이크패드가 제공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튜닝은 현대자동차의 보증을 받는다는 것이 또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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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IX 패키지에 적용된 드라이카본 소재의 리어스포일러]


카앤모델이 만난 TUIX 풀패키지 장착 쏘나타는 271마력의 터보 GDi 엔진에 더불어 위의 스포티플러스 패키지와 다이나믹 패키지가 모두 적용되어있다. 거기에 출시 예정인 18인치 전용 알루미늄 휠과 쿼드 머플러가 장착된 차량이었다. 머플러가 앞으로의 쏘나타 TUIX 패키지에 포함될 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적용된다면 분명 성능과 멋에서 한 층 더 매력적인 패키지가 될 것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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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IX 패키지에 적용된 스프링, 유명 전문 브랜드와 함께 제작하였다]


운전석에 앉았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자 머플러에서 가벼운 부밍이 들리며 밟기도 전부터 뭔가 강한 넘이라는 느낌을 준다. 가볍게 액셀레이터를 밟아보았다. “우웅~” 하는 배기음이 촐랑거리지 않고 묵직하게 전해온다. 듣기 좋은 배기음이다. 아쉽게도 시승차량에는 패들쉬프트가 없었다. 이놈을 데리고 곧바로 고속도로에 올랐다. 제원상 나와있는 37.2kg.m의 토크를 느껴보기 위해 좀더 깊숙히 패달을 밟았다. 제대로된 힘은 2500 rpm 이상에서 시작되었다. 플랫하게 토크를 뿜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3천~4천 rpm 구간에서 상당한 가속력을 느낄 수 있었다. 급하게 액셀링을 하는 경우 치고 나가기 전까지 잠시의 허전함은 어쩔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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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IX 패키지에 적용된 18인치 미쉐린 PS3 타이어]


TUIX 패키지의 진가는 여기서부터 발휘되었다. 도로를 꽉 움켜쥐고 내달리는 듯한 18인치 미쉐린 PS3 타이어는 271마력의 힘을 보다 효율적으로 노면에 전달하여 타이트한 빈틈없는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다소 차량이 많았던 경부고속도로에서 추월 가능한 속도를 유지하며 다이나믹한 스티어링을 시도해봤다. 얼마전에 시승했던 누우엔진의 순정 쏘나타와 비교하여 빠른 복원력으로 운전자의 자세가 흐트러질 틈을 주지 않았다. 좀더 속도를 올려보았다. 빠른 스티어링으로 쏘나타의 서스펜션이 나자빠지기를 기다리며 계속해서 푸쉬하고 있었다. 결국은 내가 포기하고 말았다. 사실상 공도 위에서 실용구간의 고속으로 쏘나타를 아무리 험하게 몰아붙인다고 해도 TUIX 다이나믹 패키지에 적용된 서스펜션과 스테빌라이져 등은 다 받아준다. 꿀렁한 느낌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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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IX 패키지에 적용된 전륜 쇽업쇼바, 역시 전문 브랜드와 함께 합작하였다]


시내로 접어 들었다. 몇개의 안전턱을 넘어선다. 아주 부드러운 쿠셔닝은 아니지만 넘어선 이후에 엉덩이가 춤을 추지 않아서 좋다. 이 쏘나타가 내 뜻대로 무너지지 않으니 낮은 속도에서 험하게 밀어 붙여보았다. 서스펜션은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물렁하지도 않았다. 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세팅된 흔적이 역력하다. 이만하면 뒷자리에 앉을 마눌님이나 아이들 눈치보지 않고서도 즐거운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선택을 해도 부담이 적을 것 같다. 주로 혼자 운행하는 싱글 드라이버라면 마음 놓고 밀어 붙여도 좋을 듯 하다. 이 패키지의 이름이 “다이나믹”이라는 데 흠잡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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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IX 패키지에 적용된 후륜 쇽업쇼바, 역시 전문 브랜드와 합작한 제품이다]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현대자동차표 순정 튜닝파츠 TUIX. 그것도 모비스에서 선보이는 액세서리들이 아닌 유명 튜닝샵에서나 손댈 수 있었던 튜닝을 선택하는데는 많은 고민이 뒤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쉽게 말해서 추가로 소요되는 돈의 값어치를 할 것이냐에 대한 의문이다.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을 들여 튜닝을 하는 오너들의 환한 웃음 뒤에는 가격적인 부담도 부담이지만 이러한 튜닝 때문에 제조사로부터 품질보증을 받는데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걱정도 한 몫한다. 일주일 가까운 시승을 통해 TUIX 튜닝파츠에 대한 생각이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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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IX 패키지에 적용된 강한 제동성능의 브레이크 패드, 역시 전문 브랜드와 합작하였다]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이것저것 생각하면 오히려 저렴하기까지 하다. 물론 대품에 대한 보상이 없기에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용되는 부품들은 기대 이상이다. 유명브랜드와 공동개발하여 만들기도 한다. 쏘나타 TUIX 패키지의 진정한 묘미는 세팅에 있다. 그냥 모든 자동차를 위해 만들어진 붕어빵 튜닝파츠들은 이미 시작부터 “튜닝”이라는 본질과 위배된다. 쏘나타를 위한 튜닝파츠는 쏘나타의 DNA 를 토대로 세팅되어야 한다. 쏘나타를 만든 사람들이 만드는 쏘나타 전용 튜닝파츠들이 얼마나 완벽에 가까운 궁합을 만들어 낼지는 뜯어보지 않고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눈치보지 않고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안심하고 튜닝하고 안심하고 내달릴 수 있다. 보다 많은 영역에 TUIX 제품군이 형성되길 기대해본다. 



월간 카앤모델 (www.carnmod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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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모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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